제가 얼마전 'UCC의 태생은 네이버?"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곳에서 오래전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만든 PC통신 관련글도 썼구요.
그럼 이런 PC통신시절 게시판에 올렸던 컨텐츠나 미니홈피, 카페, 블로그에 올라오는 컨텐츠들 또는
뉴스 기사에 올라오는 댓글들은 모두 사용자가 손수 올리는 컨텐츠 들인데 이것을
모두 UCC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큰 의미에서의 UCC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UCC이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UCC는 사회와 문화에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 변화란 사회의 시스템을 바꾸는등 거창한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즐거움을 주며 깨달음과 내면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어야
진정한 UCC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진정한 UCC들을 많이 생산해 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구요^^

1. 피사체와 눈높이 맞추기

애완동물과 아이들을 찍는 동영상 작가가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시점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과 애완동물이 서로를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시점에서 그들을 바라봅니다.
주저하지 말고 웅크리고 앉아 바닥에서 찍어보십시오.
1.5m 높이에서 치와와를 찍는 것은 그저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배경에 대한 계획
배경을 준비한다는 것은 촬영 시작 전에 미리 장소를 물색하고 피사체를 좀더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잡하고 잡다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는 배경은 좋지 않습니다.
'번잡스러움’에 시선이 피사체로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또 배경이 너무 환해도 피사체에 백라이트를 줄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환한 백사장을 배경으로 그늘진 현관에 서있는 피사체를 찍는 경우입니다.
촬영 준비에 조금 시간을 들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컷어웨이 사용하기

신랑 신부가 맞절하는 모습과 같이 특별히 중요한 장면을 오랫동안 작업하는 경우라면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컷어웨이를 집어넣어 편집하는 것을 고려하십시오.
관객 중의 몇 사람을 클로즈업하여 보여주고 주차장의 차들, 꼼지락거리는 아이,
또는 나중에 클로즈업해 촬영한 신랑과 신부의 얼굴을 보여주십시오.
이 말은 결국 교회의 창문, 화려한 천장 등 컷어웨이 장면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잊지 말고
찍어두라는 것입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양보다 항상 더 찍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편집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광각 또는 망원 앵글 사용

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는 단지 사물을 가까이 또는 멀리 보이게 하는 기능 외에도
다양한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렌즈 사용으로 사물들 사이의 예상되는 거리를 달리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광각 렌즈는 전경의 물체와 배경의 물체 간의 거리가 넓은 것처럼 보이게 하고
망원 렌즈는 거리를 압축하여
프레임 안의 물체들이 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예를 들어 위험해 보이는 자동차 추격전을 촬영하는 영화 촬영가는 실제로는 약 9미터정도 떨어진
자동차들을
‘거의 충돌’하는 것처럼 더 가깝게 보이도록 망원 렌즈를 사용합니다.
광각 렌즈에서는 렌즈에 가까운 사물이 멀리 있는 사물보다 크게 보입니다.
예를 들어 어린 아이를 전경에 배치하면 몇 미터 뒤에 있는 성인보다 더 커 보이는 식입니다.

5. 자연스러운 프레임 사용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프레임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프레임은 시선을 끌고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현관과 창은 자연스럽고 명확한 프레임이 됩니다.
사람 팔의 굴곡이나 사다리의 아치 등 여러 곳에서 프레임을 찾아내는 연습을 해 보십시오.

6. 피사계 심도

이미지를 전문적으로 보이게 하는 데 중요한 기법입니다.
피사계의 심도는 캠코더 앞에 선명한 초점으로 나타나는 영역으로 정의됩니다.
즉 피사계 심도가 얕으면 프레임에서 피사체가 선명하게 나타날 때 동영상의 전경과
배경의 초점이 흐려집니다.
반대로 피사계 심도가 깊으면 피사체와 더불어 전경과 배경의 요소의 초점이 더 선명해집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캠코더의 피사계 심도를 제어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조리개 설정입니다.
조리개 설정이 작으면(f22처럼 f스톱 번호가 높음) 피사계 심도가 매우 깊은
반면 조리개 설정이 크면(f2.8처럼 숫자가 낮음) 피
사계 심도가 매우 얕습니다.
캠코더의 조리개를 제어할 수 없다면 렌즈 앞에 ND 필터를 놓아 더 어두운 것처럼 가장하십시오.
그러면 캠코더의 자동 노출 시스템이 이를 보정하려고 조리개를 약간 엽니다.
기본적으로 ND 필터는 선글라스의 렌즈와 흡사합니다. 즉 색상은 변경하지 않으면서
사물을 더 어두워 보이도록
자동 노출 시스템을 속이는 것입니다.

7. 카메라 줌 사용 금지

삼각대 위에서 고정 샷을 찍는 것보다 더 나쁜 경우는 삼각대 위에서 줌으로 확대 및 축소하여
고정 샷을 찍는 것입니다.
줌으로 확대한 후 축소하려면 컷어웨이를 중간에 사용하십시오.
줌 장면을 시각적인 효과로 사용하지 않는 한 컷어웨이로 감추십시오.

8. 카메라를 움직여보십시오.

덜컹거리고 아무렇게나 흔들거리는 카메라 작업이 아닌 좀더 부드럽고 표준화된 카메라 이동을 말합니다.
보다 부드러운 카메라 이동에는 트러킹(trucking)과 달리(dolly)가 있습니다.
달리 샷은 카메라를 피사체로부터의 원근을 조정하는 촬영기법이고,
트러킹은 카메라를 피사체와 수직으로 평행하게 유지한 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천천히 이동하는 차창 밖을 보면서, 조깅하는 사람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며 찍어보십시오.
물론 운전하면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승객 자리에서 촬영합니다.
군중 사이를 헤쳐 나가는 듯한 '현장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9. 색다른 카메라 앵글 시도

바닥에 누워 위쪽을 촬영하거나 공중에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려면 카메라를 모노포드에 끼우고
머리 위로 높이 올립니다.
조망이 좋은 위치에서 촬영하려면 계단이나 사다리 또는 건물 고층의 창문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특이한 관점을 평범한 조망에 적용하면 싱글 샷의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10. 비평하는 눈으로 TV를 시청하십시오.

TV나 영화를 볼 때 제작 방법에 주의를 기울여 보십시오.
디렉터가 한 장면에 얼마나 오래 머물렀다가 다른 장면으로 넘어 갑니까?
관객의 흥미를 계속 끌기 위해 상황설정 샷과 컷어웨이를 어떤 방법으로 사용합니까?
카메라 위치가 어디입니까?
동영상 화면에 표현된 시각적 의미를 습득함으로써 효과적인 시각 효과 사용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동시에 비슷한 수준의 사람이 제작한 동영상을 비판적인 관점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잘 찍은 부분은 어떤 장면이며 잘못 찍은 부분은 어디입니까? 또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새로운 기술을 알아차리고 이해할 때마다 본인의 시야가 커집니다.

11. 짜임새 있는 편집

동영상의 핵심과 관련된 장면들을 찾아낸 후 나머지 부분은 없애 버리십시오.
아는 사람들 외에 많은 다른 관객을 대상으로 하려면 제한된 감정적 의미나
몇몇 친구만 아는 농담 등을 피해야 합니다.
본인 생각에는 스파게티 접시에 얼굴을 뭉개고 있는 후배의 모습이 이제까지 찍었던 동영상 중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족 이외의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을 짧게 만드십시오.

휴가란 제목 하에 장장 4시간짜리 동영상을 보여주는 대신 10초 정도 되는 베스트 장면을 선택해서
인상적이고 재미난 10분 미만의 쇼로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결론

항상 기억해야 하는 한가지는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라는 것입니다.
동영상의 소재가 되는 여러 상황이 모두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 기회를 통해 주주들께 업계 선두가 되기 위한 6년 계획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또는 ‘자 6회말을 시작합니다.
타석에 이승엽 선수의 모습이 보입니다’ 등의
상황은 그리 특이하거나 재미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모든 기업 동영상에 사람을 눈을 끄는 예쁜 아기나 애완 동물 등을 넣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기업 동영상이 비록 오락용은 아니라도 지루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루한 동영상의 단조로움을 타파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면서 사용된 방식과 해당 방식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배우고
과연 그 방식이 좋은지 스스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좋은 동영상을 만드는 다양한 장면과 기법을 익힌 후에는 실제 작업에서 활용해보십시오.
동작, 컷어웨이, 특별한 카메라 각도 등 모두가 작품 제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관객의 흥미를 더욱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다음엔 카메라 내장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크선장



운전자나 보행자나 다 한번쯤은 상상해 봄직한 일이 아닐까요?

방향등 안켜고 갑자기 끼어드는 차때문에 이빨 두드득 갈아본적 여러번이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데 꼭 중간에 차량을 멈춰서서 지나다닐때 불편을

끼치는 운전자를 눈알 부릅뜨고 째려본 적이 여러번이며..

내 차를 완전히 가로 막고서는 연락처 남겨놓지도 않고, 사이드 브레이크까지

걸어놓은 차량의 유리창을 깨려고 상상해 본적이 여러차례였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 계시면 보시면서 함께 스트레스 날려 보아요^^

감독이 담당해야 할 가장 어렵고 중요하면서도 보람이 있는 일 중 하나는 출연자를 찾고
섭외하여 함께 작업하는 것입니다.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작품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제작 시 조명과 촬영, 편집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많이 듣고 읽었습니다.
그러나 관객이 가장 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카메라 앞의 배우나 음성 연기입니다.
'스타'가 왜 있는 것 같습니까? 여기서는 배우를 찾고 채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피해야 할 함정에 대해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어디서 찾습니까?
원하는 배우 유형과 어떤 수준의 배우를 구할지는 제작 및 예산의 규모에 달렸습니다.
어떤 유형의 배우가 필요합니까? 연기력, 대사 암기력 및 기타 예술적 요건은 어느 정도의 수준이어야 합니까?
이제 예산을 다시 살펴보십시오.
대표적으로 5가지 소스에서 고르십시오. 가족과 친구들,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조직의 일원들,
현재 촬영하려는 분야의 전문가들, 현지 고등학교나 대학교, 연극단체의 연극 미디어 전공 학생들,
그리고 전문 배우나 성우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삼촌과 이모
가장 돈을 적게 들이면서도 편리한 방법은 역시 친구나 친척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친구나 친척이 꼭 함께 일하기에 가장 편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서 마치 TV에 출연하듯이
작업하는 것은 분명 누구나 한 번 해 보고 싶을만한 역할이지만 친구나 친척이 그다지 재능이 없고
지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 합니다.

한 장면 한 장면 찍을수록 화려하고 매력적인 세계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햇빛 속에서 10시간 정도 작업하고 나면,
본인은 친구나 친척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시키는 대로 제대로 하라고 강요하는
나쁜 디렉터가 되기 쉽상입니다.
물론 작품이 제대로 나오면 귀하를 다시 좋아하고 지지하게 되며 귀하도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일도 제대로 되지 않고 친지의 연기도 엉망이면 건설적인 비판을 하기가 더욱 힘들어지며
결국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속만 썩이게 됩니다. 어떻게 친척에게 화를 내겠습니까?

기업 CEO
특정 조직을 대상으로 한 동영상을 제작할 경우 해당 조직의 구성원을 촬영에 활용하는 것은
실제로 매우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방법인 동시에 제작비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중하게 배우를 선택하고 제작 초기부터 모두가 조직을 위해 근사한 작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전념한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회사 CEO나 조직의 대표가 작품에서 연기할 때, 처음부터 작품에서 자신의 위치가 차지하는 중요성과
연설자로 연기하는 작업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시키십시오.

단,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로 귀하가 미디어 전문가로서 방향을 제시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
쓴 소리도 해야 함을 알리십시오.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은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과정을 안내하고 약간씩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되
가능한 한 긍정적인 비판도 계속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메라 작업을 할 사람들을 자발적인 지원자 중에서 뽑아야 한다면 오디션을 실시하십시오.

참여하기로 한 사람들이 실제로 원해서 하는 일인지 확인하십시오. 억지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경우 싫은 표정이
나타나며 제작에 문제가 됩니다. 자발적인 지원자들에게 기대하는 바를 정확히 알리십시오.
사람들이 손쉽게 일할 수 있도록 작업을 세분화하고 칭찬과 건설적 비판을 비롯해
작업 도중 계속 지시를 해 주십시오.
물론 점심을 제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육점 주인, 제과점 주인, 양초 제조자
유명한 러시아 영화감독 세르게이 아이젠스타인(Sergei Eisenstein)은 정육점 주인이 나오는 부분이 있으면
실제 정육점 주인을 캐스팅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경찰은 경찰처럼 걷고 의사는 의사처럼 말하며 무용수는 무용수답게 움직입니다.
특정 직업을 가진 배우의 비중이 큰 프로젝트라면 그 역할을 해당 직업인 중에서 캐스팅하면 성공률이 높습니다.

코치를 잘 하면 누구라도 연기할 수 있지만 전문가처럼 제트 엔진을 자신 있게 다루거나 제단하듯 고기를 자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잠깐 코치를 받는 것으로 밀가루를 뒤집어쓰지 않고 빵을 굽거나 손을 데거나 집을 태우지 않고도
아름다운 초를 만들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필요하면 정육점 주인, 파트리셰, 양초 제조자를 고용하십시오.

아마추어 배우
불러주기만을 기다리며 기꺼이 제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역 극단이나 고등학교/대학교 극단, 방송 관련 수강생들은 대개 점심값이나 완성된 작품의 복사본
또는 교통비 정도만 받고서도 프로젝트에 기꺼이 참여하려 합니다.
해당 지역에 있는 학교나 지역 극단에 문의하여 귀하의 구인광고를 게시할 수 있는
게시판이 있는지 알아보십시오.
캐스팅하려는 프로그램이나 스토리의 종류, 캐스팅하려는 역할의 종류와 이 배역이 필요한 시간을
배우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캐스팅할 역할의 유형도 구체적으로 알려 주십시오. 80대 할머니가 필요하면 그렇게 쓰십시오.
약간의 분장을 통해 더 나이든 역할도 기꺼이 하려는 연세 드신 배우들이 지역 사회 극단과 대학 극단에
얼마나 많이 속해 있는지 놀랄 것입니다.
20세 여성을 80세 할머니로 분장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극단 연습생들과 작업할 경우 대부분이 연극 무대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잘 인식해야 하는데,
연극 무대에서는 관객이 아주 멀리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관객 모두가 보고 들을 수 있게 하려면
배우가 목소리와 동작을 더 크게 해야 합니다.
연습생들은 카메라가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약간 겁을 내며 처음 시작할 때는
상당히 과장된 연기를 하게 마련입니다.

촬영한 화면을 보여주면서 비디오 화면이 얼마나 가까운 가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과장된 연기를 자제하는 것이 더 낫다는 사실을 빨리 파악할 수록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문 배우
이름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직업 배우란 작업의 대가로 비용을 지불 받는 배우를 뜻합니다.
예산이 넉넉하다면 직업 배우를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조합마다 조합원 고용 시 따라야 할 매우 구체적인 기준이 있으며,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할 경우 임금,
복리후생, 근무 환경, 시간 제약 및 고용 요건 등은 알아두어야 할 일부 항목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배우를 선택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충분한 경험을 통해 회원 권한을 얻게 된 조합 회원들도 있지만 그냥 지역 극단 소속으로 경험이
 그리 풍부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합당한 액수의 돈을 내고 전문성을 사는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마지막 점검
캐스팅은 매우 피곤하고 어려운 과정이 될 수 있지만, 아이디어가 준비되어 있다면
좀더 쉽게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선에서 양보해야 할 때, 타입 캐스팅을 하지 않을 때, 전적으로 타입 캐스팅을 해야 할 때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좋은 연기를 테이프에 담을 수 있다면 이 어려운 과정도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편에서는 촬영구도의 기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 유튜브, UCC검색 TV 개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미국 유튜브와 손잡고 이달 중 업계 최초로 유튜브에 올라온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볼 수 있는 대형 TV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또 인터넷 포털 업체 네이버와 협력해 인터넷 콘텐츠를 볼 수 있는 TV도 이달 중 출시하기로 하는 등 다가올 인터넷TV(IPTV) 시대를 앞당길 제품을 대거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6일 이달 중으로 인터넷TV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액정표시장치(LCD) TV 2종과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 1종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52인치 LCD TV `파브 보르도750`은 업계 최초로 유튜브에 올라온 모든 UCC를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인포링크(Infolink) 기능을 강화했다. 인포링크는 TV에 인터넷 선을 연결하면 뉴스ㆍ일기예보ㆍ증시 등 콘텐츠 정보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기능이다.

1. 신선하고 독창적인 UCC의 끝은 어디인가요?
   - 개성있는 UCC를 제작한다고 하더라도 세상 물정 통~ 모르면 언젠간
   바닥이 들어나지 않을까? 지금부터 트레이닝 해보자.

2. 쉽게 트랜드를 파악하는 방법!
   - 네이버 등과 같은 포털사이트들의 컨텐츠를 틈나는대로 들여다보자.
    ex) 네이버의 “요즘 뜨는 이야기”
         “실시간 검색어 순위” -> 주간 순위까지 파악!

3. 아이디어 충전
   - Daum의 “유익한 정보 검색”
   - 네이버의 “감성지수 36.5”, “생활의 발견”
   - 네이트의 “줌인 투데이”
   - 싸이월드의 “유익한 생활정보”, “시선집중”

4. UCC 관련 사이트들의 베스트 UCC를 주위깊게 보자.
   - 전체적으로 또는 시기적으로 포털사이트의 주요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와 뉴미디어 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 '뉴미디어 비즈스쿨'

프리챌 UCC스튜디오에서 뉴미디어 산업 및 UCC 실무 현장강의 진행

동영상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과 뉴미디어 기업이 공동협력으로 진행하는 '제1기 뉴미디어 비즈스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뉴미디어 현장강의를 금일 진행했다.


'뉴미디어 비즈스쿨'은 KBI와 프리챌 등의 동영상 포털 기업 및 데이터 방송 기업이 공동협력으로 기획·진행·운영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에게 뉴미디어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교육식과 현장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아카데미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 중 1일차에는 뉴미디어 산업에 관한 이론교육이 이루어지며 2일째에는 기업 현장방문이, 3일째에는 개별기업 인터뷰와 수료식이 진행된다.

강의 2일째인 4월 1일, 학생들은 기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프리챌의 UCC스튜디오인 'Q스튜디오'를 방문해 교육을 받았다. 청담동 스포피아 건물에 마련되어 있는 'Q스튜디오'는 일반인이 손쉽게 UCC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프리챌이 만들어 운영하는 곳으로,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촬영과 편집 장비는 물론 연습실까지 갖추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Q스튜디오를 견학한 후 동영상 포털 서비스 프리챌에 대한 소개 및 뉴미디어 산업 관련 강의가 진행되었고, UCC 전문제작자인 '후크선장_이진호'와 '퓨어엠_박명수'의 UCC 제작 및 UCC 산업 전반에 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뉴미디어비즈스쿨의 이론 및 현장실무 교육 등 총 3일간의 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우수학생에게는 프리챌 등 협력기업에 인턴사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리챌 손창욱 대표는 "뉴미디어 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의 진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프리챌은 이런 좋은 취지의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향후에도 뉴미디어를 발전시킬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 후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메모리코리아' 제안자 이진호씨]후손에 기억될 문화유산 UCC로 보존해요
  • 숭례문 화재사건 계기 영상 기록 네티즌 자발적 참여로 운동 확산
  • 이기훈 기자 jjamary@chosun.com
    입력 : 2008.03.27 15:52 / 수정 : 2008.03.28 07:13
    • UCC에 대한민국을 저장한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기록하자는 '메모리코리아'(Memory Korea) 운동이 주요 동영상 포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메모리코리아' 운동의 취지는 숭례문 화재사건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문화재와 유적지, 재래시장 등을 영상으로 담아두자는 것이다.

      이 운동은 UCC 제작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호(32·후크필름 운영자)씨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씨는 지난 삼일절에 태극기를 들고 독립문에 앞에 섰다. 그는 아리랑의 선율과 독립문 영상을 배경으로 "잠시 짬을 내서 대한민국을 저장하고 후손들에게 보여줄 우리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자"고 말한다. 이씨는 "다른 사람들도 우리 주변의 소중한 유산들을 촬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숭례문처럼 사라진 뒤에 그 소중함을 깨닫는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의 제안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씨의 독립문 영상 이후 덕수궁과 경희궁 등 잘 알려진 명소뿐 아니라 공민왕 사당, 서삼릉, 대원각사비 등 우리 주위에 있었지만 모르고 지나쳤던 여러 문화재 영상들이 속속 올라왔다.

    • 메모리코리아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공익적 UCC 캠페인이다. / 사진 이진호씨 제공
    • 문화재뿐만이 아니다.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정동공원, 평화의 광장, 망우동 우림시장 등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삶의 장소들도 영상으로 기록됐다. 한 달 사이 30여 편의 동영상이 제작돼 '메모리코리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UCC 음악작곡 모임인 '클랜후크'에서는 '메모리코리아'의 배경 음악을 작곡해 누구나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MP3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메모리코리아의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외국에 있어 더 큰 감동을 받았다''우리문화 우리가 지켜야 할 의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메모리코리아' 운동은 특정 사이트를 정해서 올리지도, 기업체의 후원도 받지 않는 순수한 네티즌 운동이다. 이씨는 "여러 포털과 기업체에서 공동으로 캠페인을 벌이자는 제안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순수한 네티즌 운동을 위해 이 같은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고 말했다.

      많은 시간과 노력, 전문적인 기술도 요구하지 않는다.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등을 가지고 누구나가 주변에 있는 숨겨진 문화유산, 간직하고 싶은 장소 등을 자유롭게 촬영해 아무 사이트에나 자유롭게 올리기만 하면 된다. 네티즌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공익적 UCC운동이 지금 네티즌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 [메모리코리아] 여유로운 정동공원. /키위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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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기업 UCC영상 공모전의 경우 기업이 갖고 있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채워주어라.
    UCC에는 일반 기업들이 갖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다양성, 전문성, 신뢰성, 신속성을 자랑하는
    지금의 UCC는 기업이 만들어내는 어떤 것보다 반응이 빠르고 파급효과가 크다.

    2. 눈길을 끌어라.
    독특한 아이디어와 함께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재미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지만 유익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3. 주최사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자신(소비자)의 이야기를 하라.
    기존의 미디어는 줄곧 기업의 입장을 대변했다. 하지만 UCC는 다르다.
    UCC는 일반인(소비자)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채널이다.
    주최사도 자기들이 보지 못하는 색다른 시각을 원하고 있다.

    4. 진실해야 한다.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를 사전에 없애야 한다.

    5. UCC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
    UCC는 차세대 미디어로 정보형 콘텐츠를 생산하는 순수 창작물임을 기억하자.

    6. 최소한의 촬영 스킬과 편집 스킬을 갖추어라.
    아마추어의 작품이더라도 기본적인 Quality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아이디어와 스토리가 좋아도 알아 볼 수 없는 작품은 좋은 점수를 받기 불가능하다.

    7. 특정테마 /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가져라.
    UCC의 존재이유는...
    첫째, 재미(보는 사람이 있어야 함)
    둘째, 스토리(짧은 영상속에 이야기가 있어야 함)
    셋째, 메시지 및 감동(짧은 영상속에 여운이 있어야 함)

    그럼 어떻게 재미를 줄 것인가? 신기한 것, 우와 대단한 것, 기발한것, 임팩트한 것....
    그럼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이야기를 짜야죠. 기획해야죠. 콘티를 짜듯이. 치밀해야죠.
    아이디어회의를 해야죠.그
    럼 메시지 및 감동을 어떻게 넣을 것인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잊지 말아야죠.
    주최사가 원하는 걸 분명히 알아야죠. 감탄할 수 있을 정도로 노력이 엿보이면 좋겠죠?
    이외에 영상은 찍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도 가능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가능합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은 결과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영상의 내용이 좋아야 한다는건 당근 베이스로 깔고 가야겠지만..

    그 이후에 우선적으로 감안해야할 부분이 제목선정이라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로써도 비단 UCC 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까지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동아일보]

    《한국 영화 개봉이 줄면서 외국 영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수입 외화는 404편으로 그 전 3년간 매년 250∼280편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3월 들어 지금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는 3편에 그쳤지만 외화는 20여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화 직배사나 수입사의 고민은 원제를 한국어 제목(한제)으로 잘 바꾸는 것. 홍보대행사 올댓시네마의 김태주 팀장은 “예전엔 제목을 통해 ‘영화적인 느낌’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요새는 외화가 너무 많아 관객에게 쉽게 각인시키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원제를 그대로 한글로 음차 혹은 직역하거나 △원제를 설명하는 부제를 붙이는 방식 △새로운 한국어 제목을 짓는 경우 등. 최근 외화들을 통해 ‘원제와 한제 사이’를 들여다봤다.》

    ○ 원제를 지켜라

    지난 5년간 외화 흥행 순위 톱 10에 든 영화 중 원제를 의역한 제목은 ‘박물관이 살아있다’(2006년)뿐이다. ‘박물관의 밤(Night at the museum)’이라는 뜻의 원제를 내용에 맞춰 잘 바꾼 성공 사례다. 경쟁 직배사의 관계자가 “듣자마자 ‘게임 오버’라고 생각했다”고 말할 정도로 잘 지은 제목이다. 이만한 의역이 아닐 바에야 원제를 고수하는 경향이다.

    네스 호에 사는 괴물과 한 소년의 우정을 다룬 영화 ‘워터 호스’(상영 중)는 “‘물 뿌리는 호스’라는 인상을 줄 것 같아 걱정도 했지만 어중간한 의역보단 원제가 낫다고 생각해 그대로 썼다”는 게 배급사인 소니픽쳐스릴리징 측의 설명.

    원제를 살릴 때도 예전엔 중학생 수준의 영어 단어만 썼으나 최근엔 그런 금기가 사라졌다. ‘대통령 저격’이라는 한 사건을 여러 사람의 시점에서 다룬 ‘밴티지 포인트(Vantage point·상영 중)’는 ‘최적의 관점’이라는 뜻이다. ‘밴티지’에 대한 지적이 많았지만 적절한 한국어 제목이 없어 그대로 개봉했다.

    지난달 개봉했던 ‘3:10 투 유마’는 원제를 그대로 사용했다가 제목 마케팅에서 실패한 사례. ‘3시 10분 유마행 열차’라는 뜻의 이 영화는 신선한 서부극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다. 수입사 마스엔터테인먼트의 김은경 상무는 “사람들이 무슨 뜻인지는커녕 어떻게 읽어야 할지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최근엔 인터넷 검색 상위에 오를 수 있도록 ‘검색하기 쉬운 제목인가’가 중요하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의 남윤숙 이사는 “상영 중인 ‘10,000 BC’의 경우 ‘만 비씨’ ‘만 BC’ 등 여러 검색어로 분산되는 바람에 검색 순위가 올라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 원제를 설명하라

    원제가 어렵거나 뜻이 모호할 때는 단어를 생략하거나 부제를 붙여 제목을 설명한다. 27일 개봉하는 ‘데스 디파잉-어느 마법사의 사랑’은 ‘죽음을 불사하는 행동(Death defying acts)’이라는 원제에서 한 단어를 빼고 부제를 붙여 로맨스 영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4월 9일 개봉하는 잭 니컬슨 주연의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The bucket list)’도 원제의 뜻을 설명해 주는 부제를 붙였다. 축구하는 소녀의 이야기인 ‘그레이시 스토리’(상영 중)는 원제인 소녀의 이름 그레이시(Gracie)에 ‘스토리’를 추가해 실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종영한 ‘27번의 결혼 리허설(27 dresses)’은 주인공이 신부 들러리만 27번을 해 들러리 드레스가 27벌이라는 내용을 제목에 나타내기 위해 원제를 살짝 바꿨다.

    ○ 원제를 뒤집어라

    1990년대 후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히트 이후 긴 한국어 제목이 늘어났다. 2004년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등 잘 지은 긴 한국어 제목이 유행하며 절정을 이뤘고 요즘도 로맨틱 코미디는 톡톡 튀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긴 제목을 선호한다.

    4월 9일 개봉하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의 원제는 ‘물론이지, 글쎄(Definitely, maybe)’다. 3번의 사랑 뒤 진정한 사랑을 찾는 남자의 이야기. 사랑에 대한 확신과 의심 사이의 갈등을 표현한 원제를 살리기가 쉽지 않았다.

    상영 중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원제는 ‘라스와 리얼 걸(Lars and the real girl)’. 주인공 라스의 여자친구는 ‘리얼 돌’(사람과 똑같은 모습의 인형)이지만 그에게만은 ‘진짜 여자 친구’라는 뜻이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2001년)나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2004년)를 연상케 한다. 수입사 측은 원제를 살려 ‘라스 씨의 여자친구’ 같은 제목을 고려했지만 더 일반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이렇게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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