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기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시나요? 이왕 하는 것이라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수익극대화를 위한 블로그 운영 노하우는 어디까지나 100% 보장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저의 경험을 공개하고 이 방법이 조금이라도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이글 이전글 - 300달러 벌기 블로그 운영 노하우 - 시작하며)

지난 2월말! 블로그라는 단어를 듣기 시작한지는 아주 오래 되었지만 비즈니스 블로그, 블로그 마켓팅의 중요성을 알고 비로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회사에서 인터넷 사업팀장으로서 블로그 마켓팅을 하기 전에 블로그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운영노하우를 알기 위하여 먼저 개인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검색엔진 최적화(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을때라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블로그 최적화(그땐 몰랐음)보다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에는 블로거뉴스라는 것도 모르고 소위 금펜, 낚시, 베스트글이라는 것에 대한 것도 몰랐답니다. 오로지 블로그에 올린 글이 검색엔진에 검색되도록 하는 것만이 저의 목표이고 관심이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포스트가 검색이 제대로 되고 상위에 노출이 되도록 하는 법을 연구하여 회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도 검색엔진에 맞게 최적화하기 위함이었지요.


 

검색을 통한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한다.  


지금에 와서 보니 실제적으로 블로그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검색엔진을 통해서 방문한경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거뉴스는 베스트에 올라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7월에 우연치 않게 다음 메인에 노출된적이 있는데 일요일에 노출이 되어서 월요일 아침 9시까지 노출이 되었고 방문자는 약 7만명 정도가 되더군요. 그때 이틀간 블로그 수익이 120$였습니다. 역시 메인에 노출되는 것은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말을 한다면 다음의 메인이든, 네이버의 메인이든, 블로거뉴스든 이 모든것이 검색엔진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검색엔진을 빼고놓고는 얘기가 되지 않으며 어떤 경우든 상위에 노출이 되어야 수익이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블로거뉴스도 베스트가 되고 싶은걸까요?

저는 처음부터 제 포스트가 베스트가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답니다. 지금도 베스트에 올라보는 것이 소원이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답니다. 기대하는 만큼 포스팅도 부담스럽고 실망도 크기 때문이지요. 저를 잘 알고 있기에 블로거뉴스나 메인에 노출되는 것은 처음부터 꿈도 꾸지 않았지요.


내가 믿을 수 있는 것은 검색엔진  


검색엔진 메인이나 블로그뉴스 베스트는 일시적인것이라서 지속적으로 베스트글을 쓰지 않는 이상은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믿을 것은 검색엔진에서 검색시 검색결과 페이지의 첫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되면 매일 매일 꾸준한 수익이 발생하고 포스팅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수익도 조금씩 조금씩 증가한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실행을 하고 있답니다.

티스토리가 좋은점은 포스팅을 하고 글을 올리면 불과 몇시간만에 다음에서 검색이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네이버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며 검색 첫 페이지에 노출이 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네이버는 며칠이 지나야 검색 첫 페이지에 노출이 됩니다. 그것도 네이버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가정에서 입니다. 검색엔진별로 일장 일단이 있고요 검색엔진도 자꾸 진화되고 있어서 수시로 검색을 해보고 확인을 하여 검색봇에 맞추어 포스팅을 해야 합니다.


검색엔진 상단에 노출시키는 방법  



그렇다면 검색엔진 상단에 노출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확한 답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검색을 통하여 검색결과를 분석하고, 검색엔진의 기본 메카니즘에 맞춰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검색엔진은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제목을 가장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첫페이지에는 제목에 검색어가 포함된 게시물들이 검색이 됩니다. 검색결과가 검색엔진이나 검색어에 따라서 카페글이 제일 위쪽에 배치되기도 하고 블로그글이 위에 배치되기도 하며, 지식검색이 위쪽에 배치되기도 합니다. 주요(인기)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화면가득 광고로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위한 포스팅  

제목, 컨텐츠에 키워드를 배치하라.

SEO에 대하여 검색을 해보면 이제는 SEO에 대한 많은 게시물이 검색이 됩니다. 그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게시물은 제목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키워드를 제목에 배치하라는 말이지요. 그리고 헤드부분에 메타태그를 넣으라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T&D 작성이죠. 예외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예전에는 제목과 메타키워드가 검색순위 결정에 매우 비중이 높았지만 지금은 메타태그가 순위결정에 아주 미약하게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블로그는 포스트 하나 하나가 별도의 웹문서로 인식이 되어 메타태그를 적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검색엔진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가장 잘 설명한 description을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description은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적용해야 역효과가 생기니 적용하지 마세요!)

메타태그는 아래와 같이 index.html 파일 <head>와</head>사이에 삽입.

<meta name="description" content="비앤아이, 블로그에 대한 내용 및 삶에 대한 소소한 얘기로 꾸며지는 블로그입니다. 구글애드센스, 애드센스신청방법,블로그팁등">

content 속성에 홈페이지에 대한 설명 및 키워드를 적어넣습니다.

모든 검색엔진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검색엔진에서 순위결정에 가장 비중이 높은것은 제목과 컨텐츠입니다. 포스트 내용에 해당되는 중요 키워드가 블로그 제목에 들어있어야 하고 컨텐츠에 반복적으로 들어있다면 점수를 더 많이 부여하는 식으로 순위 결정을 합니다.


제목과 컨텐츠 작성법

  • 제목 작성시 키워드를 앞쪽에 배치한다.
  • 단순 키워드보다 연관있는 복합키워드를 입력한다.
  • 컨텐츠(포스트)에 자연스럽게 키워드를 반복 배치하되 위쪽에 위치시킨다.
제목 작성예) 효율적인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대한 포스팅 작성시

제목1. 공인중개사 시험 효율적인 공부방법
제목2. 공인중개사 효율적인 공부방법
제목3. 효율적인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방법

여기서 3개의 블로그 제목 작성예에서 가장 잘 작성된 제목은 몇번일까요?

 

컨텐츠(포스트) 작성 예)

해마다 공인중개사 시험준비를 하는 수험생이 10만명이 넘는데 이중 공인중개사 학원에 나가 공부를 하는 사람은 30%에 불과하며 공인중개사 동영상으로 시험준비를 하는 응시생은 20%정도, 10%는 공인중개사 카페 및 독학으로 준비를 하며, 응시율은 60~70%정도....

             이렇게 포스트의 시작부분에 포스트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공인중개사"를 자연스럽게
             반복하여 넣게 되면 검색시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럼 이제 제목을 볼까요?
위의 제목 작성 예에서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순으로 나열한다면

      제목1 > 제목3 > 제목2 순입니다.

이글을 읽는 분은 어떤순서라고 생각 하셨나요?
혹시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서 잘 몰라서 모르겠다는 분 계시나요?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말은 조회수가 높은 검색어를 제목이나 포스트내용에 배치하여 상위검색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키워드가 조회수가 가장 많은지를 모른다면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제목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조회를 해볼까요? 아래 조회하기를 클릭해보세요!

        네이버 검색어 조회하기

공인중개사 관련 조회수 (네이버기준, 포스팅일시 기준) 
  • 공인중개사 : 89,640
  • 공인중개사 시험 : 50,360
  • 공인중개사 학원 : 6,534
  • 공인중개사 동영상 : 1,181

 이제 왜 제목1이 검색엔진에 최적화되어 있는지, 제목2가 제목3보다 잘못되었는지 아시겠죠?

- 아래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2008/08/29 - [블로그] - 한달에 300달러 벌기, 블로그 운영 노하우 - 검색엔진편(SEO) II
2008/09/05 - [블로그팁] - 수익 극대화를 위한 블로그 최적화 노하우


문제하나 내보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익스플로러 7"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등록한지 오래된 페이지가 위에 노출이 되기도 하고 최근에 등록한 게시물이 나중에 표시되기도 하는데요
원인이 뭔지 맞춰보세요!! 첫번째 사각형글이 왜 아래글보다 위에 노출이 된건지, 두번째 사각형글은 왜 아래쪽에 있는지 등등

 
네이버 검색결과

익스플로 7로 검색한 네이버검색 결과

 
 

구글에서 "mp3"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확인해보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글봇이 변했을까요?
3번째 이보영의 클래식 뮤직이 왜 상위에 노출이 되는지, maxmp3.co.kr이 왜 가장 위에 있는지 등등

 

구글검색결과

mp3로 검색한 구글검색 결과

 


[지디넷코리아]국내 양대 포털 기업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경기침체 속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과거의 질풍 같았던 성장세는 느림세로 돌아섰고, 지갑을 닫는 광고주 마음을 어떻게 돌릴지가 최대 경영 관건으로 떠올랐다. 
 최근 두 포털의 실적발표를 보면 2008년 매출액은 NHN 1조2,081억원, 다음이 2,645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각각 31.3%와 11.4%씩 늘어난 결과다. NHN는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NHN 4,912억원, 다음 387억원으로 전년 보다 각각 26.1%와 9.6% 늘었다. 이렇게 보면 썩 괜찮은 성적표다. NHN은 게임, 다음은 쇼핑비즈니스 등을 내세워 몸집을 키웠다. 

■2008년 검색광고 부진의 늪

문제는 주 종목인 검색광고다.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최대 캐시카우 검색광고가 경기침체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해 분기 별로 한자리수 성장을 유지하기도 버거웠다. 
 3분기와 4분기는 더욱 힘이 빠졌다. NHN의 3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전 분기보다 1억원이 줄어든 1,516억원에 그쳤다. 이때 NHN은 코스닥 상장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NHN은 4분기 검색광고 매출 1,562억원을 기록, 3% 성장세로 돌아섰지만 만족하기 힘든 수치다. 
NHN은 검색광고 부진 때문에 당초 1조2,700억원이었던 2008년 매출 목표를 1조2,400억원으로 하향조정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못 미쳤다.

최휘영 NHN 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당시 “검색사업 둔화에 따라 연간 성장목표를 낮추는 것이 현실적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3분기 검색광고 매출이 313억원으로 전 분기 보다 2.9% 증가하는데 그쳤다. 촛불정국 이후 늘어난 인기에 걸맞는 성적표는 아니란 평가가 나왔다. 4분기에도 315억원 정도로 큰 변화는 없었다. 다음은 3분기부터 카페와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 검색광고 매출을 확 키우겠다고 예고했지만 효과는 기대 이하였다. 

■‘프리미엄’ NHN vs ‘할인행사’ 다음 
 물론, NHN과 다음이 이같은 문제를 마냥 두고 보는 것은 아니다. 새해를 맞아 서로 다른 불황 타개 카드를 빼들었다. NHN은 시장 1위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려 한다. ‘불황은 1등에게 유리하다’는 마케팅 전략이 깔려있다. 우선, 광고 단가 인하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연초 초기화면 개편과 함께 단가를 올리려는 움직임도 나왔었다. 광고주는 단가가 아니라 이용자 선호도를 먼저 따지기에 포털 1위 네이버는 무리한 가격 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을 보였다.

최휘영 대표는 3분기 실적발표에서 “광고주의 매체 선택 기준은 트래픽과 이용자 선호도 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2위 다음은 NHN에 비해 유연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광고 단가도 내리고 경쟁사와 협력에서도 적극적이다. 
다음은 지난 연말부터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광고 단가를 내리면서 중소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여기서 잡은 고객들을 장기적인 우군으로 삼겠다는 것. 
다음 김동일 CFO(재무담당)는 “중소 광고주까지 영입할 수 있는 유연한 단가 전략이 경기침체 극복 방안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경기가 악화될수록 1위 NHN에만 광고가 몰린다는 현상은 극히 미미하다”며 “NHN과 다음의 검색광고 격차는 분명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1월부터 야후코리아와 시작한 CPM(월정액제) 광고 제휴도 다음의 기대주다. 야후코리아 검색광고 영역에 다음이 자체 개발한 CPM이 노출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다음 광고를 야후에서도 볼 수 있기에, 광고주 만족도가 더 올라간다는 설명이다.

동영상 전문 검색엔진 "엔서미"가 정식 런칭을 앞두고 베타 테스터들을 통해
베타서비스를 한창 실시하고 있다..
영상데이터의 영상 내용을 분석한다는 믿기지 않을 기술로 관심있는 많은
누리꾼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나 또한 단순한 신기함 정도로 엔서미의 런칭을 기대했고 또, 실제로
베타 테스터로 이미 사용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명덕 기자의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신생 웹 기업의 수익모델 딜레마라는
확장된 내용의 글을 포함하고 있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EnswermeBI.gif

앤써미 ( http://Enswer.me ) 블로그 간담회 후기들을 몇 가지 보니 한 가지 드는 생각이 있다.

잘 아시다시피, 앤써미는 동영상 검색 엔진이다. 특유의 로직을 바탕으로 영상 데이터를 분류해낸다. 영상 내용까지 분석해 중복을 묶어내고 분류하는 방식이 자동화되어 있다. 영상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특유의 기술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는 “매우 신기하다”는 말이 나올 법 하다.

다만, 공식 블로그 http://blog.enswer.net/78 에 따르면 현재 이전 V1으로 뭉쳐진 동영상들을 V2로 재처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건 좀 황당한 소식인데, 이런 식이라면 동영상 수집 건수 http://kkonal.com/561 에 대한 자랑도 매우 무안할 듯 싶다.

**** 돌고 도는 신생 웹 기업 수익 모델 딜레마


하지만, 이건 부차적인 문제이고... 사실 난 기술에 대한 코멘트가 아니라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야기다. 그들은 동영상 검색을 통해 뭘 하려는 것일까. 어떤 수익 모델을 생각하고 있을까. (당연히 기술 자랑을 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는 아닐 터!)

http://webmind.tistory.com/3 에서는 이준표 이사의 내용 중에 “디지털 콘텐츠의 추척과 관리를 통해 잠재 고객을 공략하고, 나아가 손을 놓고 있는 저작권자들의 문제를 해결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내용이 묘사되어 있다.

이를 구체화할 방법으로 http://poem23.com/1161 등에서는 ADView라는 동영상 기반 콘텐츠 매칭 광고 등을 구상하는 모양이다. 온라인 광고이니 연둉되는 동영상 콘텐츠 관리는 물론이고 광고 효과 측정 등이 보다 정교하게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http://chitsol.com/755 에서는 이를 통해 저작권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는(정확하게 말하면 앤써미와 수익을 나누는 방식일 듯) 선순환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앤써미 같은 동영상 검색광고 기반 비즈니스 회사가 광고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한 가지는 (1) 콘텐츠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두는 contents match와 (2) 동영상 검색 결과에 따로 연동시키는 paid(sponsored) search 다.

앤써미는 주요 동영상 저작권자들과 직접 접촉을 하고 있다지만, 현재 ‘유튜브’도 해결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는 매우 쉽지 않을 것이다. 저작권자들이 지나친 광고 게런티를 요구하기도 한다. 따라서 1번 사례와 같은 직접적인 매칭은 힘들 것이다. 만약 강제로 시도를 한다면 저작권자들이 자사의 콘텐츠를 프레임에 가둬 무단 이용하고 있다고 반발할 것이다.

따라서 결국 동영상 검색을 통한 스폰서 검색으로 쏠릴 수 밖에 없다. 이는 오버추어에서 2~3개월 전 테스트 한 바 있는 ‘Video Match’에서 그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시장 리서치를 해 봤다면 아마 앤써미 담당자들은 당연히 블로거 행사에서 언급을 했을 듯^^) 오버추어 자료에 따르면 비디오 매치의 결과는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서밋에서 자세히 소개가 된 사례다. (*** 더 볼 분들은 이 글 하단에 댓글로 슬라이드 자료를 공개할 테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문제는 이러한 동영상 기반 광고시장을 바라보는 엔써미의 시각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앞뒤가 바꾼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 기업이 트래픽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면 세 가지가 적절히 조합이 돼야 한다.

검색(또는 콘텐츠) - 기업이 존재할 수 있는 핵심 자산가치
+
광고플랫폼(광고주 포함) - 기업에 돈을 낼 당사자들
+
커뮤니티(사용자들) - 사용 가치를 인정해 줄 사람들

그런데 지금 앤써미는 검색과 커뮤니티에 대한 대책이 없는데 벌써 광고 플랫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앤써미는 그저 ‘기술 자부심’ 뿐이다. 일단 일반인들에게 앤써미에서 검색을 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앤써미에서 유튜브처럼 콘텐츠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기도 어렵고, 네이버처럼 통합 검색의 매력을 느끼지도 못한다. 기술적인 수사와 흥미로움이 있을 뿐이다.

게다가 광고플랫폼의 핵심이 될 광고주들을 자사의 광고 플랫폼으로 끌어 들일 매력이 거의 없다. 특히 보수적인 광고주들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건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얽힌 상황이라면 ▲일반인들은 그저 네이버(검색리더)나 유튜브(콘텐츠리더)에서 검색하는 것이 훨씬 예상 가능한 결과가 많고, 접근하기에도 직관적이고, ▲광고주들은 오버추어 비디오 매치에 돈을 쏟는 것이 낫다. 앤써미의 '뛰어난 기술'만으로는 양쪽 모두 만족시키지 못한다.

나는 앤써미를 보면서 블로그 검색 나루( http://www.naaroo.com )의 사업 모델과 100% 오버랩이 되는 느낌이다.

좀 더 의제를 확장해 볼까. 결국 대중을 파고들지 못하고 ‘버티컬 검색만’ 하는 기업들은 결국 적어도 4가지 중 하나인 것 같다. (이건 동영상 검색이든, 블로그 검색이든, 기타 주제별 검색이든 마찬가지다)

(1) 버티컬 검색이라는 카테고리를 떠나 검색 사업 틀을 전반적으로 재고하거나
(2) 독특한 검색 모델로 진입장벽을 높이고, 대중 사용자들을 철저히 락인하거나 (다만 장기전이..)
(3) 기술을 고도화해 대형 웹 기업에 인수 당하거나
(4) 그냥 사업을 포기하거나...

지금 앤써미는 뭘 생각하고 있을까. 적어도 현재까지는 2번을 바라보는 것 같지만, 혹여나 3번일 것이라는 느낌도 든다. (3번이 잘못됐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중들은 일부러 앤써미를 찾아와 동영상을 검색할 이유가 없다”는 걸 진지하게 고민해 봤으면 한다.

동영상 검색만 잘 만들어 두면 과연 돈벌이가 될까? 흠... 사실 이런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이제는 지친다. 그렇게 설득하고 다녀도 늘 같은 오류가 반복되는 것이 이 바닥이다.